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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R 시스템 완벽 해부: 아니, 내 티어는 왜 맨날 제자리걸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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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라팀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5-1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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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R 시스템 완벽 해부 : 아니, 내 티어는 왜 맨날 제자리걸음일까?!
"아니, 이겼는데 왜 15점 주고, 지면 25점을 깎아? 이거 완전 나만 갖고 장난치는 거 아니냐고!"
"연승 좀 했다 싶으면 귀신같이 연패 박고... 내 티어는 왜 맨날 여기야!"
롤 유저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복장 터지는 경험, 다들 있으시죠? 오늘 제가 그 원흉! MMR이란 놈의 정체를 낱낱이 파헤쳐 드리고, 어떻게 하면 이 지긋지긋한 제자리걸음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속 시원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본론1: MMR, 네 정체를 밝혀라!
MMR이란 무엇인가? (LP와 티어 뒤에 숨은 진짜 실력 값)
자, 일단 MMR이 뭐냐! Match Making Rating의 약자인데, 쉽게 말해서 "여러분의 진짜 롤 실력 점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가 눈으로 보는 티어(브론즈, 실버, 골드...)나 LP 말고요, 라이엇 게임즈가 뒤에서 몰래 여러분의 실력을 측정하고 있는 비밀 점수 같은 거예요. 마치 학교 성적표(티어/LP) 뒤에 숨겨진 전국 모의고사 등수(MMR) 같은 느낌이랄까요? 이 MMR을 기준으로 게임에서 만날 팀원과 상대를 매칭시켜주는 거고요.

네, 바로 그겁니다! 라이엇은 절대 우리 MMR 점수를 직접 보여주지 않아요. 마치 밀당하는 것처럼 말이죠! 그래서 우리가 답답해 미치는 거고요. 하지만 대략적인 상태는 LP 변동 폭으로 유추할 수 있답니다. (이건 뒤에서 자세히!)
MMR은 어떻게 결정되나? (승패, 상대 MMR, 연승/연패의 마법)
그럼 이 중요한 MMR은 어떻게 오르고 내리느냐? 가장 중요한 건 당연히 게임의 승패입니다! 이기면 오르고, 지면 떨어져요. 아주 간단하죠?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상대 팀 평균 MMR: 나보다 잘하는 팀(평균 MMR이 높은 팀)을 이기면 MMR이 더 많이 오르고, 나보다 못하는 팀(평균 MMR이 낮은 팀)에게 지면 MMR이 더 많이 떨어집니다. 반대로 나보다 못하는 팀을 이기면 조금 오르고, 잘하는 팀에게 지면 조금 떨어지고요. 완전 실력겜이죠?
연승/연패의 마법: 연승을 쭉쭉 이어나가면 시스템이 "어? 얘 뭐지? 갑자기 왜 이렇게 잘해? 혹시 부캐인가? 아니면 각성했나?" 하면서 MMR을 보너스로 더 팍팍 올려줍니다. 반대로 연패를 박으면... "음... 얘는 여기가 한계인가..." 하면서 MMR이 더 빠르게 수직낙하합니다. (그래서 연패 끊는 게 중요!)
중요 포인트: 여러분의 KDA나 딜량 같은 개인 플레이 지표는 MMR에 직접적인 영향은 거의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직 승리만이 MMR을 춤추게 합니다!

본론2: 점수 왜 이래? MMR과 LP의 애증 관계
내 MMR, 티어보다 높을까? 낮을까? (승리의 달콤함 vs. 패배의 쓴맛)
자, 이제부터가 진짜 핵심입니다. 왜 이기면 쥐꼬리만큼 LP를 주고, 지면 왕창 뺏어가는 걸까요? 바로 여러분의 MMR과 현재 티어(LP)의 괴리 때문입니다!

MMR > 현재 티어 (꿀 빠는 구간 ): 시스템이 "어? 얘 실력(MMR)은 플래티넘급인데 왜 아직 골드에 있지? 빨리 올려보내야겠다!" 하는 상황입니다. 이럴 땐 이기면 LP를 25~30점씩 팍팍 주고, 져도 10~15점 정도만 살짝 깎습니다. 심지어 승급전도 한 단계 건너뛰는 '승급 지원 시스템(일명 월반)'의 혜택을 받기도 하죠!
MMR < 현재 티어 (LP 헬게이트 ): 이게 바로 우리가 고통받는 주된 이유! 시스템이 "음... 얘는 운 좋게 골드까지 올라왔는데, 실력(MMR)은 아직 실버 수준이네? 검증이 더 필요하겠군." 하는 상황입니다. 이럴 땐 이겨도 LP를 15점 내외로 짜게 주고, 지면 20~25점씩 왕창 깎아버립니다. 여기서 계속 지면 MMR은 더 나락으로... 악순환의 시작이죠.
MMR ≈ 현재 티어 (여기가 내 자리인가... ): 시스템이 "응, 넌 딱 지금 티어가 네 실력(MMR)에 맞아." 라고 판단하는 상태입니다. 이기면 18~22점 정도, 져도 비슷하게 깎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정말 순수하게 승률 50% 이상을 유지해야 조금씩 올라갈 수 있습니다.
"LP 헬게이트"는 왜 열리는가?
결국, "LP 헬게이트"는 내 현재 티어에 비해 내 MMR이 너무 낮아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라이엇 입장에서는 "어뷰징이나 대리 없이 진짜 자기 실력으로 올라온 건지 확인해 보겠다!"는 의도도 깔려있다고 볼 수 있죠. 한번 떨어진 MMR을 복구하려면 정말 많은 승리가 필요합니다. 눈물겹죠.

본론3: 그래서, 내 티어가 안 오르는 찐이유 BEST 3
MMR과 LP의 관계는 알겠는데, 도대체 왜 내 MMR은 이 모양 이 꼴일까요? 몇 가지 현실적인 이유를 짚어봅시다.

1. 연패의 늪과 MMR의 추락 (한번 빠지면 답도 없다!)
이게 제일 커요. 특히 연패! 한두 판 지는 건 괜찮은데, 3연패, 5연패, 심지어 10연패까지 박아버리면 MMR은 그냥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한번 떨어진 MMR은 마치 깊은 늪과 같아서, 다시 끌어올리려면 그만큼의 연승, 혹은 훨씬 많은 승리가 필요해요. "어제까진 20점씩 줬는데 오늘 왜 15점 주지?" 싶으면 최근 연패 기록을 한번 돌아보세요. 범인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2. "여긴 네 자리가 아니야!" 시스템의 냉정한 판단 (운빨 등반의 최후)
가끔 운 좋게 연승하거나, 배치고사를 너무 잘 봐서 자기 실제 실력보다 높은 티어에 안착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럼 시스템은 "어? 얘가 이 티어에 있을 실력이 아닌데?" 하고 판단합니다. 그 결과, LP는 짜게 주고, 떨어뜨릴 때는 가차 없게 되는 거죠. 일종의 "실력 검증 구간"에 들어선 셈입니다. 여기서 진짜 실력을 증명하지 못하면 결국 제자리를 찾아 내려가게 됩니다.

3. 듀오큐의 숨겨진 변수들 (친구 따라 강등 간다?)
친구랑 같이 듀오 돌리는 거 재밌죠! 하지만 MMR 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 친구와의 듀오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골드인데 브론즈 친구랑 듀오를 한다? 그럼 우리 팀 평균 MMR은 낮아지고, 상대 팀 평균 MMR도 비슷하게 맞춰집니다. 이겼을 때 얻는 MMR은 적고, 졌을 때 잃는 MMR은 클 수 있어요. 반대로 내가 실버인데 플래티넘 친구 버스 타려고 한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이기면 조금 받고, 지면 MMR이 더 크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물론 시스템이 이런 부분을 계속 보정하고는 있지만요!)

본론4: MMR 복구하고 티어 탈출! 실전 가이드
자, 그럼 이 지긋지긋한 MMR의 늪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희망을 버리긴 이릅니다! 방법은 있어요!

 MMR 올리고 싶으면 명심하세요!
승률 50%의 벽을 넘어라: 다른 거 다 필요 없고, 일단 이기는 게 장땡입니다. 최소한 반반은 가야 MMR이 유지되고, 그 이상 이겨야 올라갑니다. 목표는 승률 55% 이상!
LP 숫자놀음에 속지 마!: "아, 15점밖에 안 주네. 이번 판 대충 할까?" 이런 생각 절대 금물! LP는 그냥 보이는 숫자일 뿐, 중요한 건 MMR 관리입니다. 매 판 최선을 다해서 이기면 MMR은 배신하지 않아요.
'닷지'는 회피가 아니라 전략이다!: 픽창부터 트롤이 보이거나 조합이 완전 망했다? 그럴 땐 과감하게 닷지하세요! 닷지는 LP만 조금 깎이고 MMR은 그대로입니다. 억지로 게임해서 MMR까지 깎이는 것보다 백번 낫습니다. (단, 너무 자주 하면 패널티 커지니 조심!)
연패는 칼같이 끊어라!: 2연패 했다? 그럼 일단 끄세요! 절대 억지로 계속하지 마세요. 멘탈 나가서 MMR만 더 수직 낙하합니다. 산책이라도 하고 오거나, 다음 날 맑은 정신으로 다시 하세요!
(꿀팁!) 새 시즌/스플릿 배치를 노려라!: 시즌이나 스플릿이 새로 시작될 때 MMR이 어느 정도 초기화(소프트 리셋)됩니다. 이때 보는 배치고사 10판이 정말 중요해요! 여기서 연승하면 MMR 떡상하고 꿀 빨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결국, MMR을 올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여러분의 롤 실력 자체를 키우는 것입니다. 챔피언 이해도, 라인전 실력, 운영 능력, 맵 리딩... 이런 기본기가 탄탄해지면 자연스럽게 승률은 따라오고, MMR도 쑥쑥 오를 겁니다!

결론: MMR의 노예가 되지 말고,
실력의 주인이 되자!
여러분, MMR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물론 티어가 안 오르면 답답하고 화도 나겠지만, MMR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꾸준히 노력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빛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내용들 명심하시고, LP 숫자 하나하나에 울고 웃기보다는 여러분의 실력을 갈고닦는 데 집중해보세요. 진정한 실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으니까요! 다들 파이팅 하셔서 원하는 티어 꼭 달성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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