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듀오 신청 전 필독! 이런 사람과는 절대 같이 하지 마세요!
페이지 정보

본문
롤 듀오 신청 전 필독!
이런 사람과는 절대 같이 하지 마세요!
아, 진짜... 롤 하면서 "듀오 한 번 잘 만나서 티어 떡상하고 싶다!"는 생각, 다들 한 번쯤 해보셨죠? 근데 현실은 어떻습니까? 천사 같은 듀오 만나기는 하늘의 별 따기요, 오히려 "차라리 솔랭이 편했다..." 싶은 듀오 만나서 뒷목 잡고 쓰러지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눙물 좀 닦고... 훌쩍)
그래서 오늘은! 우리가 소중한 LP와 정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걸러야 할 듀오 유형 TOP 7을 속 시원하게 까발려 드리겠습니다! 이거 보고 광명 찾으세요!
유형 1 남탓은 패시브, 내 탓은 절대 없는 '핑계핑계 열매' 능력자
이 유형, 진짜 흔하죠? 게임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아, 정글 뭐하냐 진짜, 미드 로밍 안 옴?, 서폿 시야 실화? 온갖 남탓은 다 시전합니다. 정작 자기 라인전 개같이 발리고 솔킬 따여도 그건 다 팀 때문이고, 갱 때문이고, 운이 없어서 그런 겁니다. 절대로 자기 실수 인정 안 해요.
아니, 내가 여기서 죽은 건 우리 팀 백업이 0.1초 늦어서 그런 거라고!
내가 와드 박으라고 했지! (자기는 제어 와드 단 한 개도 안 삼)
왜 피해야 할까 & 체크포인트
팀 사기 저하 주범: 이런 사람이랑 같이 하면 게임 내내 분위기 싸해지고, 결국엔 다 같이 멘탈 터져서 게임 집니다.
발전 가능성 제로: 자기 문제를 모르니 당연히 실력도 안 늘겠죠? 같이 해봤자 배울 것도 없어요.
체크포인트: 게임 전적 사이트(op.gg 등)에서 KDA나 데스 수치 한번 쓱 보세요. 유독 데스가 많거나, 채팅 로그 (볼 수 있다면)가 험악하면 일단 의심! 몇 판 같이 해보면서 말투나 태도 보면 바로 각 나옵니다.
유형 2 원챔 장인? ㄴㄴ 숙련도 의심되는 '똥고집' 장인
분명 프로필엔 야스오 100만점 찍혀있는데... 왜죠? 왜 맨날 0킬 10데스 박는 거죠? 특정 챔프 하나만 파는 건 좋은데, 그게 밴 당하거나 상대가 카운터 제대로 치면 그냥 게임 내내 존재감 없이 사라집니다. 심지어 조합 생각도 안 하고 아, 난 이거밖에 못함 시전하며 칼픽 박는 순간, 혈압이...
우리 팀 올 AD인데? 알 게 뭐야, 난 티모 할 거야.
(상대 하드 카운터 픽) 아, 괜찮아. 내가 캐리함. (그리고 0/5/0)
왜 피해야 할까 & 체크포인트
밴픽부터 말림: 팀 조합 유연성 완전 떨어지고, 상대한테 카운터픽 내주기 딱 좋아요.
대처 능력 부족: 자기 챔프 막히면 다른 거 할 줄 몰라서 게임 그냥 던지는 수준이 됩니다.
체크포인트: 주챔프 모스트 1,2,3 정도는 괜찮은데, 진짜 딱 하나만 수십만 점이고 나머진 거의 안 한 수준이면 좀... 해당 챔프 승률, KDA도 꼭 보세요. "장인" 타이틀이 부끄러운 경우 많습니다.
유형 3 "15 ㅈㅈ" 입에 달고 사는 '유리멘탈' 설거지론자
아, 이분들 진짜 피곤합니다. 라인전에서 한번 솔킬 따이거나, 첫 용 뺏기면 바로 아, 겜 터졌네, 15분 서렌 ㄱㄱ 채팅창 도배 시작합니다. 멘탈이 두부보다 약해서 작은 실수 하나에도 게임 포기하고 팀원들 사기 다 꺾어놔요.
(퍼블 따이고) 아, 정글 뭐함? 오픈 안 함?
이거 어케 이김? 시간 아깝다. 빨리 서렌 ㄱㄱ
왜 피해야 할까 & 체크포인트
역전의 희망? 그딴 건 없다: 조금만 불리해도 바로 게임 던지려고 해서 역전할 기회조차 날려버립니다.
스트레스 유발자: 긍정적으로 게임하려는 사람까지 힘 빠지게 만들어요. 같이 하면 내 멘탈도 남아나질 않습니다.
체크포인트: 게임 시작 전 가볍게 대화 나눠보세요. 말투에서부터 부정적인 기운이 느껴지거나, 이전 게임에서 쉽게 포기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도망쳐!
유형 4 핑도 채팅도 없는 '벽 보고 게임하는' 솔플러
듀오인데... 왜죠? 왜 저 혼자 게임하는 느낌이죠? 핑 하나 없고, 채팅 한 줄 없고, 오더를 해도 듣는 건지 마는 건지... 그냥 자기 할 일만 묵묵히 (혹은 못하면서) 합니다. 중요한 순간에 콜 하나 없어서 어이없게 죽거나 한타 지면 진짜 속 터집니다.
...... (미아핑 없음, 백업핑 없음, 그냥 아무것도 없음)
(용 앞에서 한타 대치 중인데 혼자 저 멀리 CS 먹고 있음)
왜 피해야 할까 & 체크포인트
소통 부재 = 패배 직행: 롤은 팀 게임! 소통 안 되면 이길 게임도 집니다. 특히 듀오 간의 소통은 필수!
답답함에 질식: 뭘 원하는지, 뭘 할 건지 알 수가 없으니 같이 플레이하기 너무너무 답답해요.
체크포인트: 듀오 신청 메시지나 수락 후 첫 대화부터 느낌이 쎄할 수 있어요. 단답형이거나 반응이 느리면 의심. 한두 판 해봤는데 소통 시도조차 안 한다? 깔끔하게 손절!
유형 5 일단 들이박고 보는 '뇌지컬 실종' 상남자 (였으면...)
킬각? 네, 이분들 눈에는 모든 게 킬각입니다. 우리 팀 정글이 반대편에 있든, 상대 미니언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든, 일단 앞으로 돌진! 그리고 장렬하게 전사하죠. 아, 딸피였는데!, 거의 잡았는데 아깝다! 이 말은 왜 항상 죽고 나서 하는 걸까요?
(상대 3명인데 혼자 다이브) 내가 다 잡을 수 있었는데 니네가 호응 안 해서 그럼!
아, 딜 계산 미스 ㅋㅋ (x5 반복)
왜 피해야 할까 & 체크포인트
상대 라이너 슈퍼 캐리 머신 제조기: 계속 죽어주면서 상대방을 괴물로 키워줍니다.
게임 흐름 다 끊어먹음: 이길 수 있는 싸움도 무리하게 들어가서 망치고, 결국 게임 전체를 말아먹어요.
체크포인트: 전적 검색 필수! KDA에서 데스가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평균 CS가 너무 낮다면 의심. 게임 같이 해보면 바로 티 납니다. "어? 저길 왜 들어가?" 싶은 장면이 반복되면 바로 손절각!
유형 6 입만 산 '프로 방구석 코치' (본인 티어는 왜...?)
자기 플레이는 눈 뜨고 못 볼 수준인데, 듀오나 팀원 플레이에는 사사건건 잔소리 폭격! 아니, 그걸 그렇게 하면 어떡해?, 지금 이거 했어야지, 왜 안 함? 말은 청산유수인데, 정작 본인은 한타 때 CC기 다 처맞고 제일 먼저 죽습니다.
내가 오더하는 대로만 해. 그럼 이겨. (그리고 본인은 0/7/2)
아, 듀오님, 거기서 스킬 아끼는 거 아닌데... (본인은 스킬 다 빗나감)
왜 피해야 할까 & 체크포인트
사기 저하 + 자신감 하락: 계속 옆에서 훈수 두면 신경 쓰여서 제대로 된 플레이하기 힘들어요.
피드백? ㄴㄴ 그냥 잔소리: 도움 되는 피드백이 아니라 그냥 자기 화풀이하거나 잘난 척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체크포인트: 첫판부터 과도하게 남의 플레이에 대해 평가하거나 지적질한다? 바로 빨간불! 본인 실력은 어떤지 op.gg로 슬쩍 확인해보는 것도 방법.
유형 7 "엄마가 밥 먹으래" 시전하는 '프로 잠수/탈주러'
이건 뭐... 말이 필요 없죠? 게임 잘하다가 갑자기 ㅈㅅ 엄마가 밥 먹으래요 하고 사라지거나, 조금 불리하다 싶으면 말없이 게임 나가버리는 유형. 약속 시간에 안 나타나는 건 기본이고, 듀오하기로 해놓고 다른 사람이랑 게임 돌리고 있는 경우도... (부들부들)
(한타 대패 후) 아, ㅈㅈ (그리고 게임 종료)
잠시만요! (그리고 10분 뒤에도 돌아오지 않았다...)
왜 피해야 할까 & 체크포인트
시간 낭비 + LP 강탈범: 이런 사람이랑 엮이면 내 소중한 시간과 LP만 날아갑니다.
신뢰도 제로: 한번 당하면 다시는 그 사람이랑 게임하고 싶지 않아지죠. 인간적인 배신감까지 느껴집니다.
체크포인트: 이전 게임 기록에 탈주 표식이 있는지 확인! (요즘은 잘 안 보이지만...) 약속 시간 잘 안 지키거나, 게임 중 집중 못 하는 모습 보이면 바로 의심해봐야 합니다.
보너스 팁: 그럼 대체 어떤 사람이랑 듀오해야 할까요?
피해야 할 유형만 알면 뭐하겠어요! 좋은 듀오 찾는 것도 중요하죠. 간단하게 몇 가지만 짚어드릴게요!
소통이 잘 되는 사람: 핑, 채팅 등 기본적인 소통은 물론, 서로 피드백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사람: 실수해도 격려해주고,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지 같이 고민하는 사람!
실력과 목표가 비슷한 사람: 너무 차이 나면 서로 힘들어요. 비슷한 티어에서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 최고!
다양한 챔프폭과 이해도: 조합 맞춰줄 줄 알고, 게임 흐름 읽을 줄 아는 사람! (너무 많은 걸 바라나...?)
무엇보다, 서로 존중하는 사람: 게임은 게임일 뿐! 서로 존중하면서 즐겁게 할 수 있는 사람이면 금상첨화!
결론: 좋은 듀오는 솔랭의 축복, 잘못된 듀오는 지옥행 특급열차!
솔직히 말해서, 완벽한 듀오 찾는 건 정말 어렵습니다. 하지만 오늘 제가 알려드린 "믿고 거르는" 유형들만 잘 피하셔도 여러분의 롤생은 훨씬 더 평화로워질 거예요!
가장 중요한 건 서로 존중하고, 즐겁게 게임하는 거 아니겠어요? 여러분 모두 환상의 듀오 만나서 티어 떡상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혹시 "나는 이런 듀오 만나서 진짜 최악이었다!" 하는 경험담 있으시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같이 웃고 울어봅시다!
좋은 듀오를 찾고 싶다면?
[우리 동네 듀오 찾기 게시판]에서 운명의 파트너를 만나보세요!
[자유 게시판]에서 듀오 경험담을 나눠보세요!
이런 사람과는 절대 같이 하지 마세요!
아, 진짜... 롤 하면서 "듀오 한 번 잘 만나서 티어 떡상하고 싶다!"는 생각, 다들 한 번쯤 해보셨죠? 근데 현실은 어떻습니까? 천사 같은 듀오 만나기는 하늘의 별 따기요, 오히려 "차라리 솔랭이 편했다..." 싶은 듀오 만나서 뒷목 잡고 쓰러지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눙물 좀 닦고... 훌쩍)
그래서 오늘은! 우리가 소중한 LP와 정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걸러야 할 듀오 유형 TOP 7을 속 시원하게 까발려 드리겠습니다! 이거 보고 광명 찾으세요!
유형 1 남탓은 패시브, 내 탓은 절대 없는 '핑계핑계 열매' 능력자
이 유형, 진짜 흔하죠? 게임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아, 정글 뭐하냐 진짜, 미드 로밍 안 옴?, 서폿 시야 실화? 온갖 남탓은 다 시전합니다. 정작 자기 라인전 개같이 발리고 솔킬 따여도 그건 다 팀 때문이고, 갱 때문이고, 운이 없어서 그런 겁니다. 절대로 자기 실수 인정 안 해요.
아니, 내가 여기서 죽은 건 우리 팀 백업이 0.1초 늦어서 그런 거라고!
내가 와드 박으라고 했지! (자기는 제어 와드 단 한 개도 안 삼)
왜 피해야 할까 & 체크포인트
팀 사기 저하 주범: 이런 사람이랑 같이 하면 게임 내내 분위기 싸해지고, 결국엔 다 같이 멘탈 터져서 게임 집니다.
발전 가능성 제로: 자기 문제를 모르니 당연히 실력도 안 늘겠죠? 같이 해봤자 배울 것도 없어요.
체크포인트: 게임 전적 사이트(op.gg 등)에서 KDA나 데스 수치 한번 쓱 보세요. 유독 데스가 많거나, 채팅 로그 (볼 수 있다면)가 험악하면 일단 의심! 몇 판 같이 해보면서 말투나 태도 보면 바로 각 나옵니다.
유형 2 원챔 장인? ㄴㄴ 숙련도 의심되는 '똥고집' 장인
분명 프로필엔 야스오 100만점 찍혀있는데... 왜죠? 왜 맨날 0킬 10데스 박는 거죠? 특정 챔프 하나만 파는 건 좋은데, 그게 밴 당하거나 상대가 카운터 제대로 치면 그냥 게임 내내 존재감 없이 사라집니다. 심지어 조합 생각도 안 하고 아, 난 이거밖에 못함 시전하며 칼픽 박는 순간, 혈압이...
우리 팀 올 AD인데? 알 게 뭐야, 난 티모 할 거야.
(상대 하드 카운터 픽) 아, 괜찮아. 내가 캐리함. (그리고 0/5/0)
왜 피해야 할까 & 체크포인트
밴픽부터 말림: 팀 조합 유연성 완전 떨어지고, 상대한테 카운터픽 내주기 딱 좋아요.
대처 능력 부족: 자기 챔프 막히면 다른 거 할 줄 몰라서 게임 그냥 던지는 수준이 됩니다.
체크포인트: 주챔프 모스트 1,2,3 정도는 괜찮은데, 진짜 딱 하나만 수십만 점이고 나머진 거의 안 한 수준이면 좀... 해당 챔프 승률, KDA도 꼭 보세요. "장인" 타이틀이 부끄러운 경우 많습니다.
유형 3 "15 ㅈㅈ" 입에 달고 사는 '유리멘탈' 설거지론자
아, 이분들 진짜 피곤합니다. 라인전에서 한번 솔킬 따이거나, 첫 용 뺏기면 바로 아, 겜 터졌네, 15분 서렌 ㄱㄱ 채팅창 도배 시작합니다. 멘탈이 두부보다 약해서 작은 실수 하나에도 게임 포기하고 팀원들 사기 다 꺾어놔요.
(퍼블 따이고) 아, 정글 뭐함? 오픈 안 함?
이거 어케 이김? 시간 아깝다. 빨리 서렌 ㄱㄱ
왜 피해야 할까 & 체크포인트
역전의 희망? 그딴 건 없다: 조금만 불리해도 바로 게임 던지려고 해서 역전할 기회조차 날려버립니다.
스트레스 유발자: 긍정적으로 게임하려는 사람까지 힘 빠지게 만들어요. 같이 하면 내 멘탈도 남아나질 않습니다.
체크포인트: 게임 시작 전 가볍게 대화 나눠보세요. 말투에서부터 부정적인 기운이 느껴지거나, 이전 게임에서 쉽게 포기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도망쳐!
유형 4 핑도 채팅도 없는 '벽 보고 게임하는' 솔플러
듀오인데... 왜죠? 왜 저 혼자 게임하는 느낌이죠? 핑 하나 없고, 채팅 한 줄 없고, 오더를 해도 듣는 건지 마는 건지... 그냥 자기 할 일만 묵묵히 (혹은 못하면서) 합니다. 중요한 순간에 콜 하나 없어서 어이없게 죽거나 한타 지면 진짜 속 터집니다.
...... (미아핑 없음, 백업핑 없음, 그냥 아무것도 없음)
(용 앞에서 한타 대치 중인데 혼자 저 멀리 CS 먹고 있음)
왜 피해야 할까 & 체크포인트
소통 부재 = 패배 직행: 롤은 팀 게임! 소통 안 되면 이길 게임도 집니다. 특히 듀오 간의 소통은 필수!
답답함에 질식: 뭘 원하는지, 뭘 할 건지 알 수가 없으니 같이 플레이하기 너무너무 답답해요.
체크포인트: 듀오 신청 메시지나 수락 후 첫 대화부터 느낌이 쎄할 수 있어요. 단답형이거나 반응이 느리면 의심. 한두 판 해봤는데 소통 시도조차 안 한다? 깔끔하게 손절!
유형 5 일단 들이박고 보는 '뇌지컬 실종' 상남자 (였으면...)
킬각? 네, 이분들 눈에는 모든 게 킬각입니다. 우리 팀 정글이 반대편에 있든, 상대 미니언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든, 일단 앞으로 돌진! 그리고 장렬하게 전사하죠. 아, 딸피였는데!, 거의 잡았는데 아깝다! 이 말은 왜 항상 죽고 나서 하는 걸까요?
(상대 3명인데 혼자 다이브) 내가 다 잡을 수 있었는데 니네가 호응 안 해서 그럼!
아, 딜 계산 미스 ㅋㅋ (x5 반복)
왜 피해야 할까 & 체크포인트
상대 라이너 슈퍼 캐리 머신 제조기: 계속 죽어주면서 상대방을 괴물로 키워줍니다.
게임 흐름 다 끊어먹음: 이길 수 있는 싸움도 무리하게 들어가서 망치고, 결국 게임 전체를 말아먹어요.
체크포인트: 전적 검색 필수! KDA에서 데스가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평균 CS가 너무 낮다면 의심. 게임 같이 해보면 바로 티 납니다. "어? 저길 왜 들어가?" 싶은 장면이 반복되면 바로 손절각!
유형 6 입만 산 '프로 방구석 코치' (본인 티어는 왜...?)
자기 플레이는 눈 뜨고 못 볼 수준인데, 듀오나 팀원 플레이에는 사사건건 잔소리 폭격! 아니, 그걸 그렇게 하면 어떡해?, 지금 이거 했어야지, 왜 안 함? 말은 청산유수인데, 정작 본인은 한타 때 CC기 다 처맞고 제일 먼저 죽습니다.
내가 오더하는 대로만 해. 그럼 이겨. (그리고 본인은 0/7/2)
아, 듀오님, 거기서 스킬 아끼는 거 아닌데... (본인은 스킬 다 빗나감)
왜 피해야 할까 & 체크포인트
사기 저하 + 자신감 하락: 계속 옆에서 훈수 두면 신경 쓰여서 제대로 된 플레이하기 힘들어요.
피드백? ㄴㄴ 그냥 잔소리: 도움 되는 피드백이 아니라 그냥 자기 화풀이하거나 잘난 척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체크포인트: 첫판부터 과도하게 남의 플레이에 대해 평가하거나 지적질한다? 바로 빨간불! 본인 실력은 어떤지 op.gg로 슬쩍 확인해보는 것도 방법.
유형 7 "엄마가 밥 먹으래" 시전하는 '프로 잠수/탈주러'
이건 뭐... 말이 필요 없죠? 게임 잘하다가 갑자기 ㅈㅅ 엄마가 밥 먹으래요 하고 사라지거나, 조금 불리하다 싶으면 말없이 게임 나가버리는 유형. 약속 시간에 안 나타나는 건 기본이고, 듀오하기로 해놓고 다른 사람이랑 게임 돌리고 있는 경우도... (부들부들)
(한타 대패 후) 아, ㅈㅈ (그리고 게임 종료)
잠시만요! (그리고 10분 뒤에도 돌아오지 않았다...)
왜 피해야 할까 & 체크포인트
시간 낭비 + LP 강탈범: 이런 사람이랑 엮이면 내 소중한 시간과 LP만 날아갑니다.
신뢰도 제로: 한번 당하면 다시는 그 사람이랑 게임하고 싶지 않아지죠. 인간적인 배신감까지 느껴집니다.
체크포인트: 이전 게임 기록에 탈주 표식이 있는지 확인! (요즘은 잘 안 보이지만...) 약속 시간 잘 안 지키거나, 게임 중 집중 못 하는 모습 보이면 바로 의심해봐야 합니다.
보너스 팁: 그럼 대체 어떤 사람이랑 듀오해야 할까요?
피해야 할 유형만 알면 뭐하겠어요! 좋은 듀오 찾는 것도 중요하죠. 간단하게 몇 가지만 짚어드릴게요!
소통이 잘 되는 사람: 핑, 채팅 등 기본적인 소통은 물론, 서로 피드백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사람: 실수해도 격려해주고,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지 같이 고민하는 사람!
실력과 목표가 비슷한 사람: 너무 차이 나면 서로 힘들어요. 비슷한 티어에서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 최고!
다양한 챔프폭과 이해도: 조합 맞춰줄 줄 알고, 게임 흐름 읽을 줄 아는 사람! (너무 많은 걸 바라나...?)
무엇보다, 서로 존중하는 사람: 게임은 게임일 뿐! 서로 존중하면서 즐겁게 할 수 있는 사람이면 금상첨화!
결론: 좋은 듀오는 솔랭의 축복, 잘못된 듀오는 지옥행 특급열차!
솔직히 말해서, 완벽한 듀오 찾는 건 정말 어렵습니다. 하지만 오늘 제가 알려드린 "믿고 거르는" 유형들만 잘 피하셔도 여러분의 롤생은 훨씬 더 평화로워질 거예요!
가장 중요한 건 서로 존중하고, 즐겁게 게임하는 거 아니겠어요? 여러분 모두 환상의 듀오 만나서 티어 떡상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혹시 "나는 이런 듀오 만나서 진짜 최악이었다!" 하는 경험담 있으시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같이 웃고 울어봅시다!
좋은 듀오를 찾고 싶다면?
[우리 동네 듀오 찾기 게시판]에서 운명의 파트너를 만나보세요!
[자유 게시판]에서 듀오 경험담을 나눠보세요!
- 이전글롤 대리 서비스, 호갱 안 되려면 클릭! (이용 전 필수 체크리스트 A to Z) 25.05.12
- 다음글MMR 시스템 완벽 해부: 아니, 내 티어는 왜 맨날 제자리걸음일까?! 25.05.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